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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상

싱 스트리트(Sing Street, 2016) 리뷰. 복고풍의 음악영화, 그 이상의 의미 솔직히 1980년대 아일랜드의 모습을 그려낸 이 영화 속 음악들은 하나도 모른다. 당연히 내가 태어나기도 전인데 어찌아리.(http://www.melon.com/musicstory/inform.htm?mstorySeq=3624&startIndex=0&musicToday=Y)영화 속 음악들(듀란듀란, A-ha 등등)의 정보는 위 링크 멜론 뮤직스토리에서 너무나 잘 설명해놓았으니 참고하시길! 이 영화를 보면 모두가 공감하고, 느낄 수 있는 점은 충분히 있다. 단지 겉면만보고 복고풍 음악영화로만 생각해 '나는 별로 관심안가는데'라 생각한다면 그건 너무 1차원적이다. 특정 층만을 공략한 영화가 아니라, 대중을 위한 영화로도 충분하다는 말이다.물론 음악을 하는 이에게는 새로운 영감을 주고, 음악감상을 좋아하는 이.. 더보기
대호 (2015) 리뷰. 호랑이 형님. 산군님. https://www.youtube.com/watch?v=4pVW4zm9hPQ대호의 예고편 링크. 영화속 출연자별 포스터를 모두 가져와봤습니다.배역. 최민식님. 확실히 한국영화에는 '최민식'하면 연기로는 먹고들어가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그리고 악역얼굴로 충만한 정만식님, 거기에 만인의 배우인 김상호님.거기에 조센징 출신 친일 역할의 정석원님, 일본의 대가리역할 오스기 렌.그리고 보는 내내 뭔가 최민식보다 더 많이 나온것 같은 아역 성유빈이가 있습니다.저같은경우는 그냥 '아 최민식나오는구나 볼만은 하겠다' 하고 생각하고 아무 기대없이 봤는데, 혹시나가 역시나.일단 연기력으로 영화자체를 먹고 들어갑니다. (저는 감정이입해버려서 살짝 울어버렸습니다..)물론 제가 연기력을 평가하고 이렇다 저렇다 할 사람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