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볼만한영화

싱 스트리트(Sing Street, 2016) 리뷰. 복고풍의 음악영화, 그 이상의 의미 솔직히 1980년대 아일랜드의 모습을 그려낸 이 영화 속 음악들은 하나도 모른다. 당연히 내가 태어나기도 전인데 어찌아리.(http://www.melon.com/musicstory/inform.htm?mstorySeq=3624&startIndex=0&musicToday=Y)영화 속 음악들(듀란듀란, A-ha 등등)의 정보는 위 링크 멜론 뮤직스토리에서 너무나 잘 설명해놓았으니 참고하시길! 이 영화를 보면 모두가 공감하고, 느낄 수 있는 점은 충분히 있다. 단지 겉면만보고 복고풍 음악영화로만 생각해 '나는 별로 관심안가는데'라 생각한다면 그건 너무 1차원적이다. 특정 층만을 공략한 영화가 아니라, 대중을 위한 영화로도 충분하다는 말이다.물론 음악을 하는 이에게는 새로운 영감을 주고, 음악감상을 좋아하는 이.. 더보기
구스범스 (GooseBumps, 2015) 리뷰. 캐빈인더우즈를 추천드림. 영화 '구스범스 (GooseBumps, 2015)' 포스터 어린이 공포 소설 시리즈 구스범스의 영화화. 사실 위 영화포스터가 영화의 다라고 생각하면 된다. 다보여줌. 12세 관람가이다.음... 일단 굉장히 어린이 용인게 티가 난다. 스토리가 매우매우 유치하다. 아무도 안죽는다. 피도 안난다.재미난 몬스터들이 많이많이 나온다.잭블랙이 귀엽다. 여주가 이쁘다.끝 영화가 끝나고 화장실에 가니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형동생이 이 영화에 대해 얘기하던데참 교양있는 아이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뭔가 애들한테 진 기분..) 나는 구스범스를 보고 예전에 본 '캐빈 인더 우즈(The Cabin in the Woods, 2012)' 라는 영화가 생각났다.이 영화 마지막 부분에서 보면, 모든 공포영화에서의 몬스터 및 유령들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