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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역

레전드 오브 타잔(The Legend of Tarzan, 2016) 리뷰. 우와우아아우와악(타잔소리) 갑자기 생각난~ 콜드플레이의 뮤직비디오 ㅎㅎㅎ 음악과 함께 읽어보세요. 영화 '더 레전드 오브 타잔' (스포가 있음을 유의)The Legend of Tarzan(2016) - 포스터 (미국판) 먼저 레전드 오브 타잔에 대한 평점을 가장 먼저 얘기를 하자면, 이 영화는 5점만점에 3.0점짜리 영화다. 그렇다, 구리다.그러니 영화가 정 볼 것이 없다면, 아니면 동물나오는 영화를 좋아한다면, 차라리 쥬토피아를 한번 더 보자."저는 영화가 단순해도 화려하고 액션많으면 좋아요!" 응, 그래도 비추천이다. 그렇게 막 강렬하지도 않다. 슬프게도..물론 영화로써 볼거리로써의 재미가 다양했고, 흥미있게 구성한 카메라 액션 등은 좋았던게 사실이다. (3D를 의식한 장면들은 조금 과했지만...) 요로코롬 멋진 몸의 타잔이 .. 더보기
검사외전(2016) 리뷰. 광주 이색 선거운동영상. 깔쌈한 한국 영화. 2월 3일 검사외전이 릴리즈되자마자 보았습니다. 음, 일단 깔끔하게, 아주 한국영화스럽게 재미있습니다. 충분히 재미있습니다.딱 적절하게 정돈된 느낌이에요. 결말도 깔쌈하구요.뭐 엉켜있는, 생각많이 하게하는, 그런 지점도 없습니다. (내부자들같은 영화들에 비해?)그저 재미있게 즐기면 되는 영화! 제가 생각한 검사외전에서의 재미포인트는.. 1. 영화 속의 캐릭터들이 굉장히 확실하다는 것.황정민 (변재욱 역) 은 누구나 다 알듯이 황정민스러운 역할로써 강한 카리스마를 보여주었고,강동원 (한치원 역) 은 남자가봐도 너무 매력이 쩔어서... 특히 영화 속 배역이 너무너무너무나도 강동원을 잘 살려주는,아니 강동원이 살린건지, 참 잘 어울리는 역할이였습니다.그리고 이성민씨 (우종길 역) 의 악역도 굉장히 인상적이였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