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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Miss Peregrine's Home for Peculiar Children, 2016) 리뷰. 기대에는 이하, 그래도 볼만한 판타지 영화 열심히 쓰다가 취소버튼을 눌러 임시저장도 못하고 다시씁니다(...) 자소서를 쓰느라 바쁜 요즘 오랜만에 문화생활을 했습니다. 9월부터 기대했던 영화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을 봤습니다! 평소 판타지 영화를 좋아할 뿐만 아니라 팀 버튼 감독은 저의 어린 시절 '유령 신부'라는 영화로 신선한 충격을 줬던 기억에 남는 분이기에 꼭 이 영화는 봐야겠다 했지요. 그리고 그 리뷰를 지금 써보려합니다.(영화 유령 신부, 2005. 팀 버튼 감독 작품) (모르고 보면 호러물인줄...) 바로 평가부터 해보자면, '볼만한 판타지 영화이나, 기대에는 이하'였습니다. 꽤나 신선하고 독특한 판타지 영화이지만 팀 버튼 특유의 그로테스크함이 묻어나는 요소들 때문에 한국의 감성에는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고 봅니다. 해.. 더보기
구스범스 (GooseBumps, 2015) 리뷰. 캐빈인더우즈를 추천드림. 영화 '구스범스 (GooseBumps, 2015)' 포스터 어린이 공포 소설 시리즈 구스범스의 영화화. 사실 위 영화포스터가 영화의 다라고 생각하면 된다. 다보여줌. 12세 관람가이다.음... 일단 굉장히 어린이 용인게 티가 난다. 스토리가 매우매우 유치하다. 아무도 안죽는다. 피도 안난다.재미난 몬스터들이 많이많이 나온다.잭블랙이 귀엽다. 여주가 이쁘다.끝 영화가 끝나고 화장실에 가니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형동생이 이 영화에 대해 얘기하던데참 교양있는 아이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뭔가 애들한테 진 기분..) 나는 구스범스를 보고 예전에 본 '캐빈 인더 우즈(The Cabin in the Woods, 2012)' 라는 영화가 생각났다.이 영화 마지막 부분에서 보면, 모든 공포영화에서의 몬스터 및 유령들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