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상] 버거킹 - '아침을 왕처럼'
[버거킹] 아침을 왕처럼 캠페인 영상 (2:00)
기업의 캠페인광고가 잘 홍보되기는 정말 쉽지 않다
하지만 이 광고는 우리나라, 대한민국, 서울, 아침 지하철 안의 풍경에서 가장 걸맞는 캠페인인 듯 하다
전공수업때도 이미 보았었지만, 지금 다시 보아도 정말 신박하고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드는 광고이다
조금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저 안대를 쓰고 잔다는 부끄러움에 더욱 잠이 안올듯(?) 하지만
이 상황안에서의 컨셉은 확실하고 정말 그럴싸한 상황을 보여준다
보다보면 저절로 웃음이 나는 그런 광고다
상받을만했어..
그와중에 와퍼먹고싶다(기승전와퍼)
[은상] 삼성생명 - '당신에게 남은 시간'
[삼성생명] 당신에게 남은 시간 (5:12)
앵간해서는 먹힐 수 밖에 없는 '가족'을 통한 온정의 소구를
굉장히 잘 사용했다고 할 수 있다 (사실 울뻔했음)
모든 사람의 마음 속 한구석에는 키우고 있는 가족에 대한 마음을 잘 긁어냈다
다소 민감하거나 반감을 살 수 있는 보험계 광고를 이와같은 캠페인을 통해 돌려 광고한 것이 정말 대단한 아이디어인듯..
당신에게 남은 시간이 무엇을 뜻하는지
광고를 보고 깨달으면 정말 신선한 충격이다..
이런 반전요소가 광고에서는 굉장히 중요한 것 같기도 하다
기존 머릿속에 있던 틀을 깨는 크리에이티브.
영상 마지막엔 당신도 당신의 시간을 젤 수 있는 링크가 있다-!
[동상] 알바천국 - '착한 손님, 마음을 더하다'
[알바천국] '착한 손님, 마음을 더하다' 캠페인 영상 (3:07)
사실 20대인 나에게는 가장 와닿는 광고였다
이 광고는 감동그자체다 저걸 당한 알바생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진짜 눈물날거다.
나도 알바를 해봐서 알지만 진상손님이나 싸가지없는 손님은 정말 최악이다
조금의 배려만 있다면 동방예의지국이라는 타이틀이 걸맞을텐데
그 작은 인사하나하나의 소중함이..음
겪어봐야만 아는 서비스직의 설움이란... 말로 표현을 못하겠다..
개인적으로 가장 와닿는 광고 캠페인이였지만
'광고'의 입장으로서는 알바천국이라는 기업의 홍보가 뚜렷히 드러난 광고는 아니라고 생각된다
하지만 열심히 살아가는 20대들의 마음을 잘 대변해준 광고임은 확실하다.
-광고쟁이가 되는 꿈을 가진 아피모의 광고 '작품' 감상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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