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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별 나의 잡소리 ]

요즘 빠져있는 영어 공부책, BIGVOCA (빅보카) 시리즈. 페이스북 인생공부 페이지. (인생공부 페이지 프로필사진. 궁서체로써 진지함을 표명한다네요) 페이스북 많이들 하시죠?취업을 앞둔 대학생분들, 공부를 더 하고싶은 모든 분들에게 유익하고 동기부여에 아주 좋은 페이지가 하나 있습니다.바로 '인생공부' 페이지(링크)인데요,매일매일 단어공부를 할 수 있도록 올릴뿐만 아니라 늘 공부관련의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페이지입니다. 그리고 그 페이지의 창단자, 신영준 박사님을 간단히 소개하자면 해외 유학과 공학박사과정을 거친 뒤 삼성에 들어가셨다가, 대한민국 청년들이 꿈을 찾는 것을 돕겠다며 회사를 박차고 나오셨습니다. - 공학박사 신영준박사님의 인터뷰(링크)그리고 그 신박사님께서 출간하신 영어단어책이 있습니다.바로 BIGVOCA 시리즈입니다. (빅보카)이 책은 빅보카 코어, 빅보카 어드밴스드 두 .. 더보기
수어사이드 스쿼드(Suicide Squad, 2016) 리뷰.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것의 대표적 예시 0) 내 친구가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개봉하기 2주전 쯤, 포스터를 보고난 뒤 말했다. 이건 백프로 망했다고. 물론 포스터만 보고 판단해서는 당연히 안되지만, 나는 그럴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 내가봐도 구렸으니까(또 그때 한창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평이 안좋게 풀리던 시기이기도 했다). 나는 마블이든, DC코믹스이든 이쪽 장르에 매니악한 취향이 없다. 그러기에 더욱 평범한 일반인의 관점으로 이 영화를 보고 든 생각들을 적어보겠다. 1) 일단,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외국에서 이미 신나게 까이고 있다(썩토지수 33% 기록중). 그러한 이유는 가장 크게 스토리텔링의 문제점이였다. 그에 대한 생각은 나도 같다. 초반부에 스쿼드 팀 한명한명의 스토리와 능력을 짤막히 보여주는 소스들은 너무나도 좋았다. 하지만 이 영웅.. 더보기
[청대문] 청주문화하우스와의 인터뷰. (페이스북 게시물) △인터뷰 원문 링크로 이어집니다. (페이스북 게시물) BGM콘서트를 마지막으로 활동이 끝난 뒤, 저는 충북문화재단에서 지역문화예술 기획자 양성 교육을 받았습니다.(http://afirmo90.tistory.com/86 참고!)교육 중 청대문과 비슷한 활동을 하시는 분을 만나게 됬는데, 청주문화하우스 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하고 계신 분들이였습니다.페이스북 페이지를 운영하시는 청주문화하우스 홍보팀 분 께서, 이번에 기자단을 만들어 청주의 문화관련 사람들을 인터뷰하는 프로그램을 시작하신다고 했습니다.그리고 무려 첫번째 인터뷰 게스트로 저희 청대문을 초대해주셨습니다. 감동! (부담) 날짜를 잡고 청주시내 한 카페에서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굉장히 어색하고 딱딱한 인터뷰가 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분위기가 너무 .. 더보기
[청대문] 대망의 BGM 콘서트 진행, 그리고 수료. [SNS용 홍보 포스터] [우리 단원들이 직접 디자인한 센스있는 현수막!] 청주 대학생 문화기획단이 오래된 대외활동 팀은 아니지만,매년 5월마다 꼭 기획하는 행사가 한가지 있습니다.바로 'BGM콘서트'입니다!BGM콘서트는 청대문이 기획하는 가장 큰 행사입니다.가장 비중있고, 큰 행사인만큼 자본과 노력, 그리고 리스크도 가장 큰 행사였죠!청주의 유명한 산책로인 무심천의 롤러스케이트장 옆, 아름다운 잔디밭에서 진행한 BGM콘서트는,청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학생 중심의 젊은 아마추어 공연 팀을 모집해 무대를 가지게 해주어 큰 기회와 영감을 줄 뿐만 아니라,청주 시민들에게 무료로 즐거움까지 드리는 쌍방향적 의미를 지닌 행사입니다. BGM콘서트만을 바라보며 1월부터 단단히 준비한 우리 청대문. 너무 고생했어요!행.. 더보기
대림미술관에 가보았다. 아주 솔직한 후기. Color Your Life. 경복궁역. 서울나들이. https://www.daelimmuseum.org/onViewTab1.do위 링크에 가면 전시소개가 무척 잘 되어있다.그러니 이 글에서는 나의 생각을 맘대로 쓴 것임을 알립니다. 대림미술관에 가기위해선 경복궁역에 내리면 금방이다.경복궁역에 내리면 반가이 맞아주는 간판들이 있었다.한글간판들!Olleh는 올레로 적혀있었다.. 피식했음.여튼 너무나 더워서 빨리빨리 미술관안에서 천천히 구경하고 싶은 마음에 어서 발걸음을 옮겼다. 가는 길에 골목이 쭈욱 있었는데, 대림미술관을 중심으로 주변에 작은 전시장이 많이 있었다.예술가들의 골목인 티가 많이 났다. 건물하나하나에도 작품들을 볼 수 있었다.더워죽겠는데 계속해서 눈길을 끌어 멈칫하게하는 작품들... 아 그리고, 골목을 가던 중 여자분들 세 그룹이 이 곳으로 들.. 더보기
대홍기획 DCA 대학생 광고대상에 출품하다 - 열흘만에 쓰는 글 [대홍기획 제 33회 DCA 대학생광고대상 PRINT홍보물과 기념품으로 받은 사보] 안녕하세요. 열흘만에 글을 싸고있는 아피모입니다.먼저, 열흘이나 글을 안 쓴 핑계부터 대야겠죠. 네! 저는 그동안 대홍기획이 진행한 대학생 광고 기획 공모전에 출품하기위해 저의 노력과 시간을 던지고 있었습니다. 네, 많이 던졌어요. 하얗게 불태웠습니다...사실 긴 기간에 비하면 조금은 벼락치기를 한 듯한 느낌이였지만, 그만큼 더 집중하고 몰입해서 작업에 임했습니다.저는 벼락치기가 나쁘지 않다 생각해요. 저의 공부법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시간적 압박을 느낄 때 가장 브레인스토밍이 잘 되는 것 같습니다. 변태같네요. 여튼, 사실은 이 공모전 개최전에 있었던 HS애드의 대학생 공모전에 참여하려다가 마음만 참여한채 흘려 보냈는데.. 더보기
충북문화재단 차세대 지역문화예술 기획자 양성 아카데미 '틔움(Tium)' 수료하다! 학교 기말고사와도 잠시 기간이 겹쳐 고생했지만, 8주간의 기획자 양성 아카데미가 오늘부로 끝나버렸습니다! 이 아카데미는 충북문화재단에서 있었던 첫번째, 바로 1기의 기획자 양성 아카데미여서 더욱 의미가 깊었는데요, 오늘은 기획서 최종발표 및 수료식이 있던 날입니다. ㅎㅎㅎ 저희 조는 '청년문화'를 중심으로 지역을 위한 기획을 진행했는데요, 저희 조원 모두의 아이디어가 담긴 작품이고 추후에 정말로 실현할 가능성도 있는 기획이기때문에 아주 안타깝게도~~ 내용이나 PPT를 아직 공개할 수는 없습니다 너무나 궁금하시다면 댓글 또는 연락주셔도 됩니다. ㅎㅎ 저는 이번 기획에서(비록 교육과정중 했던 기획이였지만) 조장을 맡았고 발표도 맡고 피피티도 맡았습니다 (?) 방학인 학생이니까... 뭐... 그리고 모두 어른.. 더보기
레전드 오브 타잔(The Legend of Tarzan, 2016) 리뷰. 우와우아아우와악(타잔소리) 갑자기 생각난~ 콜드플레이의 뮤직비디오 ㅎㅎㅎ 음악과 함께 읽어보세요. 영화 '더 레전드 오브 타잔' (스포가 있음을 유의)The Legend of Tarzan(2016) - 포스터 (미국판) 먼저 레전드 오브 타잔에 대한 평점을 가장 먼저 얘기를 하자면, 이 영화는 5점만점에 3.0점짜리 영화다. 그렇다, 구리다.그러니 영화가 정 볼 것이 없다면, 아니면 동물나오는 영화를 좋아한다면, 차라리 쥬토피아를 한번 더 보자."저는 영화가 단순해도 화려하고 액션많으면 좋아요!" 응, 그래도 비추천이다. 그렇게 막 강렬하지도 않다. 슬프게도..물론 영화로써 볼거리로써의 재미가 다양했고, 흥미있게 구성한 카메라 액션 등은 좋았던게 사실이다. (3D를 의식한 장면들은 조금 과했지만...) 요로코롬 멋진 몸의 타잔이 .. 더보기
김인엽 작가님의 장편만화 '두경'을 읽었습니다. http://your-mind.com/에서 구입한 김인엽 작가의 첫 장편 만화책, '두경'을 예약구매한뒤 도착!예약구매자에게만 주는 '집에갈래' 뱃지까지 득템!그리곤 두경이 너무 재미있어서 이틀만에 다 읽어버렸습니다 ㅎㅎㅎ저한텐 장편만화가 아닌 단편같았습니다.. 너무나 아쉬운 것!!! 김인엽작가님은 인스타그램을 하다가 알게된 작가분입니다.(인스타그램 @Kiminyup)https://www.instagram.com/kiminyup/ 이런 젊은 감각을 가지고 계시면서요런 재미있는 만화를 그리시는 분입니다. 인스타그램에 포스팅도 자주하시니 꼭 팔로우하시길. 주로 사람들의 행위에 대한 비꼬기?의 그림이 많습니다.작가님 특유 그림체의 개성뿐만 아니라,하고 있는 이야기의 개성또한 확실한 작가님입니다.이러한 스토리를.. 더보기
[청대문] 프로포즈 대작전 두번째 이벤트♡ 추운겨울! 가게등불만이 비추는 밤, 저희는 모였습니다.바로 두번째 프로포즈 이벤트를 치룰 장소에서, 리허설을 위해서 입니닷!바들바들 떨면서도 완벽한 이벤트를 위해... 철저히 연습! 요런 약간 유치한 인증샷도 찍고..ㅎㅎ 그리고 이벤트 당일! 앰프도 준비완료!이제 영상을 보실까요첫번째 이벤트만큼 달달합니다.이번 사연의 주인공은 300일 축하와 함께 여자친구의 생일을 맞이해남자친구의 깜짝 이벤트입니다. 두번째 이벤트도 성공적으로 완료!작고, 다소 어색한 이벤트임에도 불구하고크게 감동했다고, 감사하다해준 여자친구분께 정말로 감사했다는..너무나 착한 이 커플을 응원합니다♡ 더보기